기록삼아 남겨봅니다.
두번다시 비비큐는 먹지않으리.
간석역지점에서 후라이드를 한마리 시켰습니다.
닭이 도착해서 먹으려고 닭다리쪽으로 한입 물었는데
비릿한 닭비린내가 나면서 안쪽 살이 분홍색도 아니고 빨갛더라구요-_-
튀김옷이 있는 바깥쪽은 그나마 하얀살인데 안쪽은 빨갛길래 좀 찜찜했지만
냉동 닭들 뼈 부분에서 이런경우도 있으니까..
얘기하기도 귀찮고 닭이 먹고 싶다 하곤 걍 먹으려고 했어요.
그리고 가슴살쪽을 뜯어봤는데..
가슴살 빨간 후라이드 치킨 첨봤습니다.-_-
어떤조각은 좀 하얗고 어떤조각은 더 빨갛고 그렇더라구요.
이건 아니다 싶어 간석역점에 전화했더니..
익으면 빨갛게 되는 닭 종류가 있다네요? =_=
초등학생도 아니고 그말이 믿깁니까-_-
아저씨가 오셔서 확인하시더니 원래 이런 종이 있다고.
그럼 왜 어떤 조각은 하얗냐고 했더니
한번에 20마리 정도 해동하고 기름 떼는등 처리할때
이닭 저닭 섞인다고.. 허허허허허. 이쯤 되면 개그.
근데 막상 빨개지는 종이 뭐냐고 찾아보겠다고 하니 모르겠다네요.
비비큐측에서 닭 보내줄때 잡닭 막 섞나봐요.. 허허허허
닭살 붉은건 그쪽에선 정확하게 다른 닭이랑 똑같이 15분 튀겼으니 문제없는거라 그쪽은 책임 없지만
닭비린내도 나고 찝찝해서 못먹겠다고 하니
책임은 없지만 찝찝하면 먹지말라고 인심쓰시며 환불해주시네요. 허허허
아무리봐도 닭이 덜익었는데
시간을 지켰다면 기름 온도가 낮았던게 아니었나 싶지만
책임은 전혀 없지만 인심은 써주마라는 그 자세가 너무너무 짜증났습니다.
남편도 음식점일을 하다보니 왠간하면 음식시켜서 진상짓은 안떨려고 하는데
거참 어이없었습니다. 허허허
배고파서 시켰다가 닭 한두입 먹고 기분 상해서
그걸로 땡했더니 덕분에 그날은 살이 살짝 빠졌..(응?)
지식인 아무리 찾아봐도 빨간 닭 하면 양념닭밖에 안나오던데...
무슨종일까 궁금해라..-_-
치즈까스만 빼면 무한리필이 그것도 막 튀긴 따끈따끈한 것으로 리필해준다는게 무지 땡겼던지라
언제 한번 가보자.. 하고 남편님께 몇번씩이나 얘길했더니
파주가는길에 거기함 가보자. 해서 붕붕.. 일산까지 점심먹으러 가게되었습니다.
가게 주소를 찍고 도착.
음.. 주변에 큰 식당가 같은것도 아니고 주택가입니다.
이거 좀 애매한데... 하고 찾아내긴 했는데...
입구가 어째 좀 뻘줌 합니다;;
그래도 애안고 들어갔더니
입구 문 열자마자 정육 냉장고에 가득 쌓인 돈까스들과
더도 덜도 아닌 분식집 삘의 테이블들이 몇개 놓여있었습니다.
요런 느낌..
구석자리에 앉았어서 입구의 당황스러움을 미처 못찍었어요.
메뉴는...
처음 블로그들에서 봤을때보다 가격은 좀 오른 상태.
아주머님의 추천으로 치즈까스하나, 모듬 하나를 시켰습니다.
잠시 기다리면..
이런 접시가 나옵니다.
요것은 모듬.
돈가쓰, 치킨까스, 스테이크가 들어있는 구성입니다.
스텟키?? 하고 찾아봤는데 다진 돼지고기 햄버그스테이크를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것이더군요.
얌냠. 나오자마자 시식.
고기질은 과히 좋다고는 할수없지만 분식집 돈까스보단 좀 도톰한 고기가 딱 좋은 정도로 튀겨졌습니다.
다른것들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이곳의 최고메뉴는 (리필은 되지않는) 치즈 돈까스...
정말로 치즈가 하나가득 들어있어서 1000원 더 비싸도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밥이나 야채도 리필이 되긴 하지만...
저흰 둘다 돈까스 하나씩만 더 시켜먹고 죽을뻔 했네요.
기본 구성도 꽤나 양이 많았습니다.
이런데 가면 늘 왜 사람은 위가 하나밖에 없는것인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ㅜㅜ
분위기는 좀 많이 아니고..
음식 상태는 꽤 괜찮지만 고급요리는 또 아니라서..
누군가에게 추천하긴 살짜쿵 애매하네.. 싶네요.
집근처에 있는 곳이라면 자주 갈거 같은데...
너무 멀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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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해야겠습니다.
원어데이에서 구매했던 메밀생면!!
이거 정말 맛있었어요!!
저도 남편도 메밀소바를 참 좋아하는데 막상 맛있게 먹을수있는 가게는 찾기 힘들어서
몇번 먹어봤다가 에이.. 하기 일쑤였어요.
요기 물건이 상품평이 좋아서 밑져야 본전 이라는 기분으로 함 사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더라구요!
면도 메밀향은 나도 특유의 비린맛은 별로 없이 맛났었고
(넘 많이 삶다가 면이 좀 퍼져버려서 쫄깃한 식감은 별로 못느꼈지만..ㅠㅠ)
쯔유가 진하고 맛나서 따로 와사비나 간 무가 없어도 맛있게 먹을수있을것 같아요,
1인분이 양이 꽤 많은 편이라 둘다 배고팠다고 좀 많이 꺼냈다가
좀 힘들게 간신히 먹었네요.
쯔유만 살수있어도 참 좋을것 같아요.
원어데이 특성상 바로 구매가 안되는게 너무 슬픕니다.ㅠ.ㅠ
이거 다시 나오면 무조건 지를겁니다.ㅠ.ㅠ
냉동실 한도까지 꽉꽉 질러댈겁니다..ㅠㅠ
전에 찍어뒀는데 브레이크타임에 걸려서 못가봤었던
BASAK 이라는 튀김 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여의도 KBS별관에서 원효대교쪽으로 조금더 가다보면 있는 경도빌딩내에 1층에 있습니다.
(베스킨 라빈스가 있는 건물이어요)
건물 밖으로는 간판이 없어서 어라..하고 좀 찾았네요^^:
가게는 좁은 편입니다.
길다란 바 좌석이 있고 (바에서 서빙해주시네요), 안쪽에 작은 테이블이 하나 있는정도..
다 해봐야 12명정도가 한계가 아닐까 싶었어요.
바쁜시간에는 예약 필수일듯 싶습니다.
메뉴는 점심코스, 저녁코스.. 이렇게 달랑 두개여요.
고르기 위해 고민할 필요없어 좋습니다 :)
점심은 11시쯤부터 (확실치 않네요;;) 2시까지,
저녁은 6시부터 된다고 합니다.
브레이크타임이 꽤 길어서 시간 잘 맞춰가야해요^^:
저희는 점심 메뉴를 먹었어요.
기본 샐러드
간단한 김초밥
달다구리 고구마롤.
요구르트 소스랑 잘어울렸어요.
홍합구이
감자튀김..
이거 너무너무 맛나요!!
감자 안을 파내서 튀긴후 감자섞은 드레싱을 올려줬는데
여태 먹어본 포테이토 스킨중에 젤 맛났습니다!!
이것만 더 시켜먹을수있음 좋겠어요 정말..
튀김의 진리는 새우튀김님
연어카나페
알밥.
알밥에는 맛난 오뎅국이 같이 서브되었는데 사진이 별로 괜찮은게 없어서 알밥만...
그리고 디저트!!
디저트가 매우 훌륭했어요!
딸기+우유+얼음 셔벗에 슈가파우더와 시리얼을 뿌려줬는데
꽤 맛나고 양도 많아서 남편님과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튀김 전문점이라는 이름에는 코스가 살짝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은데
(전체 메뉴중에 튀김의 비중이 좀 적어요..ㅠ.ㅠ)
나온 음식들이 다 맛있었어요 :)
양이 좀 아쉬우려나..싶었는데 나중에 알밥이 꽤나 든든했구요.
단.. 헤비한 음식들은 아니라 포만감이 아주 오래가진 않습니다^^:
런치가 13000원, 디너가 18000원 이라는데 싸다 비싸다...라고 느끼기엔 좀 미묘합니다.
원래 가격에서 좀 인상되었다는데.. 인상되기 전에 갔었으면 더 좋았겠죠 아무래도^^:
디저트는 매번 좀 바뀌는듯 하는데..
다른 분 블로그를 봤더니 자몽 쥬스가 나왔다고...
아마 저희 부부는 자몽쥬스였으면 이렇게까지 만족감이 높지 않았을거여요;;
(남편님이 자몽쥬스를 싫어하심;;)
담에 디너를 한번 먹으러 가보고 싶은데..
그땐 윤지델고 가긴 힘들것 같으니 시기를 잘 봐야겠어요^^:
애플시나몬 토스트입니다.
만드는 법은 초 간단해요.
사과 작게 잘라서 설탕 약간이랑 시나몬 가루 넣고 졸여준걸 토스트에만 얹으면 되는 초간단 브런치입니다.
옆에 샐러드라도 곁들이면 좀더 그럴듯 하겠지만 혼자먹기엔 샐러드까지는 좀 무리;;
요새같은 사과철에 일부러 좀 흠있는 사과를 사오거나 냉장고에 있는걸 까먹어서 제때 먹지못해 쪼글해진 사과 처리하기에는 그만이어요.
사과 단맛이 있기도 하고 장기보관할게 아니라서 저는 설탕대신 메이플시럽을 조금 넣고 졸여주는걸 좋아하지만 뭐 취향문제니까요^^
(그리고 시나몬은 텁텁한 맛이 날정도로 듬뿍...)
한번 만들때 좀 여유있게 만들어놓고 냉장고에 식혀뒀다가 막 구운 토스트랑 먹으면 참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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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데굴데굴 놀다가 갑자기 맛난음식 지수를 채워야겠어!! 하고 타올랐습니다.
뭐가 좋을까 하다가 초밥으로 결론.
집에서 젤 가까운곳은 여의도 스시히로바인데
여긴 결혼전에 한번갔다가 대실망을 해서
어디 좀 가까운데 없나... 하고 찾아봤더니
그나마 목동이 검색에 걸리네요.
평소라면 귀찮아할 남편님이 고고 사인을 받아주셔서 냉큼 다녀왔습니다.
연어 타다키
고등어 등어~
광어. 맛은 좋지만 사진은 참 안나오는 광어.
진리의 연어.
연어는 타다키보다는 생연어가 훨 좋군요.
껍질채로 올라와주신 도미도미.
광어보다 도미가 좀 더 좋아요.
빠지지 않고 먹어줘야하는 튀김님. 특히 새우튀김님.
게 (다리) 살.
배가 그리 고프지 않고 그냥 맛난 음식이 필요해!!
하고 간것치곤 엄청 먹고왔네요.
역시 엥겔지수는 마음의 풍요로움의 바로미터.
하지만 가계부님과는 참 안 친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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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빵은 잘 모르겠는데 케이크류가 참 촉촉하니 맛나서 꽤 좋아하는 곳이어요.
막 감탄사가 흘러나오는 곳은 아니지만 평범한데 기본에 충실한 맛이어요.
그런데 수능 끝난 기념 이벤트로 크림치즈타르트를 50% 할인하길래 지나가다 집어왔어요.
크림치즈 필링은 쫄깃하고 느끼하지도 않고 아주 맛나네요.
사이즈도 적당해서 둘이 앉아서 냐곰냐곰 먹기 좋네요. >_<
정가주고는 먹기 힘들것 같지만 세일할때 한번 더 먹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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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있는 열빈이라는 중국음식점입니다.
어린시절 처음으로 가봤던 중국"요리"집이라 아직도 그때 생각이 나면서 두근두근합니다.
여의도에서 30 년정도 영업한 터줏대감입니다.
오랫만에 친정부모님과 다녀왔어요.
하지만 제가 좀 체했었어서 요리는 안시키고 그냥 식사메뉴로 먹고나왔네요.
물만두, 굴짬뽕, 삼선짜장을 시켰습니다.
굴짬뽕이 젤 맛났네용.
사실 어린시절의 가장 강렬한 중국 음식점은 따로 있는데 지금은 거긴 없어져서 다시 맛볼수없다는게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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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네레스토랑 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결혼기념일에 인천쪽에서 어딜 가야겠기에 맛집이 없나...하고
우월하신 남편님의 아이폰님으로 검색질..
해서 나왔던 곳인데 정작 결혼기념일때는 못갔었어요.
그러다가 이번에 인천갔다가 남편이 하루 쉴수있게 되어서
바다보러 간다고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려봤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꽤 예뻐요.
엔틱하고 포근합니다.
...만 이곳들이 실제 좌석은 아니라능..;;; (디스플레이;;)
음식은 꽤 깔끔했어요.
코스로 먹어봤는데 샐러드가 무지 훌륭해서 기대치가 확 높아졌었는데
메인메뉴는 좀 아쉽더라구요.
더 아쉬웠던건...
스테이크에 무려 "단무지" 가 나왔다는 사실!! ;ㅁ;
수제피클은 안바래도 시판 피클정도는 나와줬음 좋을텐데...
그리고 후식도 참.. 아쉬웠어요.ㅠ.ㅠ
커피,녹차,콜라,사이다.....ㅠ_ㅠ
케이크까진 아니어도 아이스크림 한스쿱 주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죠..
나쁘지는 않았지만 다시가게 될것 같진 않습니다.
이가격이면 서울에 좋은데도 얼마든지 많은데 말이죠..ㅠ.ㅠ
어머님이 결혼식 때문에 전주에 다녀오시다가
무려 풍기옆 영주까지 들러서 사다주신 오미야게입니다.
개당천원이다 비싸네 하시면서 사다주신 도넛인데
도넛이 개당 천원이면 비싼것 같지는 않은데....하면서 딱 열어봤더니....
뜻밖에도 찹쌀 도넛이네요.
그래도 앤간한 제과점 찹쌀도넛도 800원씩은 하니까
나쁜가격은 아닌것 같아요 하면서 하나 집어서 입에 넣었는데
우왕!!! 맛나요!!!
토핑이 다양해서 여러가지 맛이나서 먹는재미도 있구요.
남편이랑 아가씨랑 신나서 집어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젤 맛난건 생강맛!!!
생강엿이 쫄깃해~라는 느낌이어요!!!
인터넷 주문 안되나;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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